여행레저

가장 독특한 일몰과 야경 핫플 세종시- '1446 푸른 눈동자'

세종의 비단결 눈동자가 파란 하늘을 올려다본다. 

 

눈동자의 둘레는 1446m이고 이 숫자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해와 같다.

 

세종특별자치시 시민과 여행자들은 금강 상공 30m에 위치한 둥근 둘레길 금강보행교의 그늘에서 비단처럼 흐르는 금강을 내려다보고 있다.

 

금강 위에 놓인 거대한 훌라후프는 강과 석양, 한반도를 닮은 삼각주, 전월산, 세종수목원을 내려다보는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행이다.

 

사람들은 '사랑의 약속' 나무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지만, '빛의 시소' 앞에서는 몸무게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애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