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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의 뒤를 이을 새 사령탑 선임…3월 말 유력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은 누가 될까? 파울루 벤투(54·포르투갈) 감독을 대체할 새 사령탑 선임 작업이 한창이다.  2월 말 모든 협상을 마무리하고 공시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3 축구 국가대표팀' 일정을 발표했다.

 

새로운 사령탑의 데뷔 전은 3월 20~28일 열리는 A매치가 유력하다. 지난해 12월 선임 선발 기준을 확정하고 1차 후보군을 선발하였다. 2월이면 한국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이 월드컵의 닻을 올리게된다.

 

미하엘 뮐러(Michael Müller) 국가대표 전력 강화위원장은 "새 감독 선임에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용수 전 위원장으로부터 1차 후보자 명단을 받았으나 백지상태에서 검토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