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역대 최고로 낮은 출산율에도 식지 않는 고급 유아용품의 인기

 작년 출산율이 1명도 안 되는 사상 최저를 기록했지만, 백화점의 프리미엄 아동용품의 매출은 오히려 늘어났다.

 

오늘 2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VIB족’이 늘면서 프리미엄 아동용품이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신세계는 다가오는 27일 강남에서 프랑스 유아동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우리나라에선 최초로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자는 “하나뿐인 자식을 귀하게 키우고 싶은 'VIB족'의 자녀들이 늘어나면서 아동 쪽 매출은 날이 갈수록 올라가는 추세”라며 이러한 분위기에 맞춘 장르를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