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일장기 게양에 세종시 발칵 뒤집어져

지난 1일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일장기가 걸려 논란이 일고 있다.

 

세종시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가 걸리자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해당 집을 두 차례 찾아갔지만 끝내 세대주를 만나지 못했다.

 

이후 세종시 관계자와 주민들도 해당 집을 찾아 벨을 누르며 일장기를 내려달라고 요구했으나 세대주는 자신은 일본인이며 한국이 싫어서 일장기를 게양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입주민 정보에 한국인이라고 적혀 있는데 왜 일장기를 게양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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