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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쥐어짜는 윤정권" 李, 근로시간제 개편 비판

 이재명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근로시간제도 개편안에 대해 “노동자는 국민이 아닌 착취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개편안은 국민에게 과로사를 강요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말했다.

 

이 대표는 “일본, 재벌, 대기업에는 설설 기면서 국민을 쥐어짜는 행태 이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동시간 개악을 반드시 막겠다”며 “무작정 시간을 늘려 생산을 늘리는 시대는 끝났다. 시대착오적 경제관을 버려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