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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보냈는데 답 못 받아..." 손준호 걱정하는 '캡틴' 손흥민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중국에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손준호의 안위를 걱정했다. 국대 팀의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도 손준호의 무사 복귀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손흥민은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준호와 관련된 질문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어 답답한 심경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준호와 아주 가까운 사이다"며 문자를 보내도 답장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의 안위를 걱정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무사히 팀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