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과거 '인간계 최강' 팔카오, "맨유 간 것 후회 없어"

 한때 '인간계 최강'으로 군림하던 팔카오는 EPL로 넘어오며 내리막을 걷기 시작한 자신의 커리어를 회상하며 "후회 하지 않는다"는 말을 전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의하면 그는, 자신에게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기회가 찾아왔던 것을 놓치지 않았고, 그때의 생활은 자신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남겨줬다고 당시의 소회를 밝혔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라는 위대한 선수들을 위협한 유일한 존재로 자리 잡았던 팔카오는 이후 프랑스, 영국으로 연이어 이적하며 이전 같은 엄청난 폼을 유지하지 못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