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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의 여름축제가 시작됐다 '워터 스텔라'

기사입력 2024.06.18. 오후 01:55
 에버랜드가 '워터 스텔라' 여름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7월 21일~8월 25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며, 신비로운 물의 행성 '워터 스텔라'로 변신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슈팅 워터펀 시즌2'가 있다. 이 공연은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두 번 열리며, 워터 레인저스와 밤밤 군단의 댄스 배틀이 펼쳐진다. 또한 광장 무대와 플로트에는 워터건 설치와 스플래쉬존이 신설되어 관객들이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장미원 일대에는 '워터 플레이그라운드'가 확대 조성되어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터가 마련된다. 장미성에서는 매시 정각에 뮤직 워터밤 공연이 펼쳐지며, 약 10m 높이의 '자이언트 밤밤맨' 조형물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화이트 트로피컬 가든'으로 변신하여 여름 식물과 수국 테마존을 선보인다. 매일 밤, LED 전구로 빛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는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특히 7월 12일부터는 유럽풍 노천 카페 홀랜드빌리지에서 '썸머 피치 나이트'가 진행되며, 7월 말에는 '밤밤 썸머 나이트'가 열린다. 또한 쌍둥이 아기판다 판다 가족의 생일을 기념하는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도 개최될 계획이다. 

 

박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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