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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안 한다" 2승 15패 괴짜 투수... 다음 행선지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LA에서 류현진과 함께했던 괴짜 투수 잭 그레인키가 현역 연장을 노리고 있다.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40세이지만 지난해 성적 부진으로 은퇴 가능성이 점쳐진 선수이다.

 

그레인키는 현역 연장 의지를 계속 보이고 있으며 새 팀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은퇴를 미룬 만큼 이제는 어느 팀에서 마지막을 장식할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수로서 거의 모든 것을 다 이룬 그레인키의 딱 하나 아쉬운 것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를 도전할 만한 강한 팀을 찾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