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양주문화재' 시작

 아름다운 가을밤 양주가 간직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행사 '2023 양주문화재 야간투어'가 개최된다. 

 

오는 15일~17일까지 양주 관아지 일대에서 해가 지는 오후 5시부터 가을밤이 내려앉은 10시까지 연다. 

 

이번 행사에는 '500년 양주목의 찬란한 시간, 밤길에 거닐며 떠나는 신비로운 시간여행'의 주제로 양주의 역사를 담은 이야기를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사(夜史), 야식(夜食), 야시(夜市) 등 6가지 주제로 체험과 공연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 무형문화재 공연, 산책 행렬 재현 퍼포먼스, 왕실 문화 체험,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