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국내서 동남아 문학 전집 초판.."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현대소설"

 국내에서 동남아 문학 전집을 초판한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동남아 현대문학을 알리는 동남아 문학의 첫 번째 시리즈인 '동남아문학학교' 3종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남아 문학을 한국에 소개한 최초의 책이 출간되는것이다. 

 

‘판데르베익호의 침몰'은 인도네시아의 민족 영웅 함카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20세기 초 인도네시아의 풍습과 풍경을 보여주며 젊은 연인들의 삶을 통해 터무니없는 전통과 풍습을 규탄한다. 

 

베트남 국민 작가 도빅투이의 "영주"는 쯔엉 투옹지방의 소유자인 쑹쭈어싸의 신화를 바탕으로 몬족의 문화, 관습 및 역사를 폭로하는 소설이다. 

 

백민석 작가는 "이 책은 독자를 고대 세계로 안내한다."고 칭찬 했다.

 

태국 소설 "인생의 게임" 이 소설은 근대 서양 문화를 경험한 왕실 작가 아갓담군 라피팟이 집필한 것으로 당시 태국 학자들이 원했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김태용 숭실대 교수는“태국 문학과 문화의 영역을 확장해 준 작품이다”라고 했다.

 

예스24문화재단 조영수 회장은 “2년 전 동남아근대문학출판사를 설립해 국경을 초월한 경제협력을 넘어 문화적 초월성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