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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안정세 접어드나! - '미국 원유 대규모 방출'

블룸버그 뉴스는 월요일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앞으로 몇 달 동안 하루 100만 배럴의 원유를 방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휘발유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로 검토 되고 있다며, 시행될 경우 총 배출량은 1억 8천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같은 날 뉴욕상업거래소와 서부텍사스산산유 5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3.4% 오른 배럴당 107.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평화협정 기대감에 하락했던 유가가 교착상태에 빠진다는 소식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 대통령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제안하고 문서화하기 시작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31일(한국시간) 오전 10시 현재 WTI는 거래가는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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