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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new 스마트폰 해킹 수법 나와… 공공장소에서 충전 조심

17일 방콕 한 매체에 따르면 태국 중앙수사국(CIB)은 해커들이 휴대폰 충전 케이블로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훔칠 수 있다며 공공장소에서 충전할 때 주의를 당부했다. 

 

CIB는 해커가 충전 포트에 이식된 칩을 통해 원격으로 스마트폰에 접속해 비밀번호, 금융기록, 은행 계좌번호 등의 정보를 빼내 악성코드에 감염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CIB는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충전기를 빌리거나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있는 충전기를 사용할 때에는 꼭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이번 해킹은 주로 안드로이드폰에서 악성코드를 숨긴 광고 배너나 비공식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앱을 연 후 발생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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