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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린마더시클럽, 이요원의 "화려한 날을 처참하게"만들어

기사입력 2022.05.19. 오전 10:44
김규리가 이요원의 남자를 훔쳤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5월 1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서진하를 스토커로 몰고간 김영미(장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규리) 남편 오건우(임수형)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스토커로 몰아간 것이다.

 

이은표(이요원)는 김영미에게 화를 냈다. 그녀는 그러면서 "파렴치한"이라며 비꼬는 말을 잊지 않았다.

 

그러나 김영미는 이은표와 서진하의 우정이 좋았다고 말했고, 과거 서진하가 이은표의 남자를 훔쳤다고 폭로했다. "은표의 가장 화려한 날을 뭉개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은표가 이미 내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표는 "거짓말이다. 진하는 나에게 그럴 리가 없다"고 분노했다.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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