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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오빠 故 송해 별세...

한국방송개그맨협회는 8일 "고인의 묘소는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서 마련된다"고 밝혔다.

 

고인은 오늘 아침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88년 5월부터 34년간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다. 그는 '국내 단일 프로그램 최장기 진행자' 기록을 세웠고, 지난달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고인은 올해 초부터 병원을 오가며 건강상의 문제를 걱정해 왔다. 그는 지난 5월에도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전국노래자랑' 측은 "(송해의 하차와 관련해)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2년 만에 재개된 현장 녹음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두 딸, 사위, 손자가 있다. 그의 아들은 1986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그의 아내는 2018년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