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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분기 연속 매출 ↓"..시간외서 1% 하락

2일 애플이 실적발표에서 지난 분기 주당 순익이 1.46 달러라고 밝혔는데 이는 시장의 예상치 1.39 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895억 달러로 4분기 연속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드러나자 시간외 거래에서 1% 정도 하락하고 있다.

 

애플의 실적이 사장의 예상치를 웃돈 이유는 서비스 부분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하드웨어 부분의 부진을 만회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매출은 430억 8,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맥북 등 다른 하드웨어 부분은 모두 부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애플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2.07% 급등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0.96% 하락한 175.8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