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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서머 캐리백’ 유해물질 검출에.. 음료 쿠폰3개 교환 '논란'

스타벅스코리아가 프리퀀시 완성시 주는 ‘서머 캐리백’에서 유해화학물질 검출 논란 이후 제품을 무료 음료로 교환하기로 결정했다.

 

익명의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자신을 FITI 시험연구소 직원으로 밝힌 한 글쓴이가 “(서머 캐리백) 시험을 했고,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고 주장했다.

 

포름알데히드는 위험한 발암물질로 자극적인 냄새가 나며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호흡기 질환과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벅스 측은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제품 공급업체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스타벅스는 앱을 통해 "8월 31일까지 서머 캐리백을 무료 음료 쿠폰 3매로 교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타벅스의 발표에 소비자들은 불만을 드러 내고 있다. 

 

스타벅스 썸머 프리퀀시 이벤트를 만나기 위해서는 17가지 음료를 마셔야 했고 치열한 예약 경쟁을 해서 교환한건데 같은 가치의 물건의 교환이 아닌 3개의 음료 쿠폰이 너무 하다는 불만이 우후죽순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