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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뚱뚱한 승객이 내 양쪽에 앉아... 너무 화나

17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보수 정치평론가 시드니 왓슨(Sidney Watson)이라는 여성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과체중 승객 2명이 자신의 좌석 양쪽에 앉아 있는 사진을 올리며 "뉴욕에서. 비행기로 3시간 거리인 댈러스로 가는 길"이라며 "얼마 전 몇 시간 동안 나의 동의 없이 몸이 닿는 등 사적인 공간이 없는 경험을 했다."라고 적었다.

 

왓슨은 "뚱뚱한 사람들이 뚱뚱하고 싶다면 괜찮지만 (뚱뚱한) 당신의 팔이 내 몸에 밀착된 채 3시간 동안 갇혀 있을 때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이것은 절대 괜찮지 않다"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항공사는 “우리는 어떤 체형의 승객도 차별하지 않는다. 비행기를 타는 동안 불편하게 해서 미안하다. 또 우리는 다양한 좌석 크기와 스타일을 제공하므로 고객이 가장 적합한 좌석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