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이금이 작가 세계적인 '아동문학 노벨상' 안데르센상 최종후보 올라

 동화 작가 이금이가 안데르센상 최종후보에 선정됐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에 따르면 올해의 안데르센상 글 부문 숏리스트 6명 중 이금이 작가가 포함됐으며, 브라질의 마리나 콜로산티, 오스트리아의 하인츠 야니쉬, 벨기에의 바르트 뫼예르트, 핀란드의 티모 파벨라, 네덜란드의 에드바르드 반데 벤델이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의 최종 수상자는 4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선정된다. 

 

한편, 이금이 작가는 '영구랑 흑구랑'으로 데뷔해 '너도 하늘말나리야', '소희의 방', '숨은 길 찾기', '알로하, 나의 엄마들',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