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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 4월 단판승부 후 전력 보강...27일 다시 맞붙는다!

 지난 4월 3일 2021-2022시즌 플레이오프에서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은 단판 승부를 펼쳤다. 이날 1세트는 한국전력이 이겼지만 2세트 이후 KB손해보험이 리드를 잡고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비시즌 동안 두 팀은 큰 변화를 겪었다. KB손해보험에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 니콜라 멜라냑이 눈에 띈다. 한국전력은 권영민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외국인 선수는 타이스로 바뀌었다.

 

변화폭이 넓은 두 팀은 27일 다시 경기를 치른다. 시즌 첫 맞대결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KB손해보험은 22일 시즌 공식 개막전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패했다. 오늘 경기는 시즌 첫 승을 향한 도전이다. 한국전력은 지난 23일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이번 경기를 통해 2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직력이나 기본 전력은 백중세다. 그래서 더 보고 싶은 게임이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은 다시 맞붙을 준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