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이번 연도를 멋지게 빛내줄 안숙선 첫 무대

명창 안숙선은 이달 말인 31일 국립극장 하늘 극장에서 만정제 춘향가 완창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3개월 전 국가무형문화재(無形文化財)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로 인정받은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며 완창판소리는 판소리의 전체성을 감상하면서 판소리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안숙선 명창은 서정금 국립창극단원과 만정소리를 이어받은 제자 5인 등이 같이 무대에 오른다.

 

북 연주자는 국립창극단에서 기악단장과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인 김청만이 같이 한다. 

 

해설과 사회를 맡은 유영대 고려대 명예교수가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