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결과는 조작된 것"...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민낯 드러나

코르도바 출신의 30세 모델인 베네잠은 유튜버 킹 루초와의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해 11월 개최된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신뢰성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특히 심사 과정에서 목격한 여러 의심스러운 정황들을 상세히 언급하며 대회 전반이 조작되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펼쳤다.
베네잠의 가장 핵심적인 주장은 심사위원들의 수상한 행동이었다. 그는 "톱 5 발표 당시 심사위원들이 서로를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마치 '이건 우리가 선택한 게 아니야'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고 증언했다. 나아가 "이런 조작은 매년 반복되어 왔다"는 폭로성 발언까지 이어갔다.
대회에서 12위에 그친 베네잠은 우승자인 덴마크의 빅토리아 키에르 테일비그(21)에 대해서도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그는 덴마크 대표가 대회 마지막 날 3명의 경비원과 함께 다녔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미 우승이 내정되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대회 결과가 10일 전에 이미 결정됐다"는 소문까지 있었다고 덧붙였다.

미스 푸에르토리코 제니퍼 콜론(37)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도 이어졌다. 베네잠은 콜론이 "가장 최악의 드레스를 입었다"고 혹평했으며, "기본적인 인사조차 무시할 정도로 무례했다"고 비난했다.
더욱 논란이 된 것은 대회 이후 베네잠의 행보였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 유니버스의 최고의 몸매"라는 도발적인 문구와 함께 릴스를 게시하는 등 승복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심지어 타이틀 박탈 이후에도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2024" 문구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는 세계적 미인대회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조직위원회의 강경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베네잠의 폭로로 인해 대회 운영의 투명성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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