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슈

흔들리는 근로시간 개편안에 재계 당혹

 尹 대통령이 근로 시간 개편안에 대한 보완을 추가로 지시했다는 내용이 전해지자 재계는 당혹감을 표출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의 경제단체들은 尹 대통령의 보완 지시에 대한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는 않은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 재계는 정부 개편안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지만, 대통령이 나서 방향 전환을 밝히자 분위기는 바뀌었다. ‘60시간 상한 캡’ 아이디어는 입법 취지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 관계자는, 우선 현 개정안을 운영하면서 생기는 문제를 그때 보완하는 게 맞지 않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