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제주항공, 엔터기업 '안테나'와 협업..새로운 고객 개발

 제주항공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미지를 래핑한 특별 항공기를 선보였다. 이 항공기는 규현, 이미주, 정재형 등 12명의 아티스트의 모습을 동체에 표현하며, 이들의 여행 관련 노래 가사가 기내의 좌석 상단 벽과 창문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엔터기업 안테나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개발하고, 기내 음악 제작과 온오프라인 콘텐츠 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항공기는 인천을 출발하여 일본의 오사카, 후쿠오카, 시즈오카, 히로시마 등 국제선 노선에서 1년간 운항될 계획이다.

 

또한, 제주항공은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활용한 '여행 플레이리스트' 공개와 함께 제주도에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제주항공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며 브랜드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