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곰곰이를 찾아 떠나는 창작 인형극 '깔깔나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창작 인형극 '깔깔나무'를 선보인다 .

 

기차 엔진을 닮은 대형 무대장치, 인형극의 무대가 되어 벽이나 스크린으로 변하는 테이블, 섬세한 움직임의 나무인형, 음악과 영상 등의 다양한 움직임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깔깔나무의 주요 내용은 주인공 패니가 새 아파트로 이사를 하던 날 잃어버린 인형 곰곰을 찾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담이다. 우정과 모험의 여정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잊지 않고 보존해야 하는 삶과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열리며 티켓은 15,000원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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