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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은 지금 농사 중 ... 모내기 준비 박차

북한은 본격적인 모내기에 앞서 '과학적 농업'을 강조했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우리는 제8기 중앙위원회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여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으로 들끓고 있다”고 촉구하며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벼가 잘 자란 지역을 예로 들며 이 성과는 결국 간부들의 활약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다른 기사에서도 농업 문제를 '가장 중요한 문제', '혁명 안보의 최전선', '가장 중요한 문제'로 규정하고 전 당원들의 노력을 촉구했다.

 

특히 “날씨 탓을 하지 말고 과학 농법의 힘으로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북한은 신문에 연일 농사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올해 경제발전의 '12고개' 중 첫 번째를 '곡물'로 정하고 식량 증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