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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월급 200만원 약속한 정부, 내년 복지비 삭감↓

 정부가 군인들에게 월급 20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복지비를 삭감해서 시민들의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국방위 전문위원이 이날 발표한 '2024년 국방부 예산심의 보고서'에 따르면, 예산을 군인 1인당으로 환산하면 평균 2만 5,000원의 급여 감액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군인들은 생일날 특별식으로 케이크를 못 받는다. 축구화 구매비, 이발비, 효도휴가비 또한 지원되지 않는다. 군인들에게 지급되는 복지비 관련 예산 1,857억 원이 내년 예산에서 삭감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통령이 공약한 '2025년까지 군인 월급 200만 원'이 실제로 군인 지원 사업 축소와 병행돼 실질적인 군인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의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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