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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 농구 최고 스타' 이현중, NBA 도전

 미국 대학농구에서 활약 중인 22세 이현중이 NBA에 도전한다.

 

이현중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농구선수로서의 장기적인 미래와 다음 행보를 진지하게 고민한 끝에 올해 6월 프로로 전향해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배구스타 김연경이 이현중의 글에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NBA 드래프트는 6월 23일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이현중은 대학에 1년 더 갈 수 있지만 프로 무대에 도전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한국인이 NBA로 승격된 선수는 하승진이 유일하며 이현중이 드래프트에 성공하면 두번째 선수가 되는것이다. 

 

이현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데이비슨대학교 코칭스태프와 팀원들에게 “밥 매킬롭 감독에게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매킬롭 감독은 호주 NBA 글로벌 아카데미에서 저를 발견했고, 3년 동안 그는 코트 안팎에서 투지, 리더십, 기술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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