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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경유 동시에 2천원 넘어.. 정부 경유 지원 논의 중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일보다 2.42원 오른 리터당 2001.01원을 경유 또한 0.88원 올라 리터당 2003.56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와 경유가 리터당 2천원을 넘어섰다.

 

지열별로는 서울이 가장 가격이 높았는데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2076.06원, 경유 평균 가격은 2061.13원이었다.

 

정부는 유가 안정을 위한 대책으로 유류세 인하폭을 이달 1일부터 20%-> 30%로 높였지만 기름값을 잡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정부는 보조금 기준가 리터당 1,750원에서 초과하는 금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것에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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