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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파운드화, 사상 최저치로 떨어져"

기사입력 2022.09.27. 오후 01:40
파운드화의 가치가 지난주 정부의 감세정책 여파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26일 현지시간으로 파운드화 대비 미국 달러 환율은 약 5% 하락해 사상 최저치인 1.03달러까지 떨어졌다가 결국 1.06달러까지 폭락했다.

 

영국 중앙은행이 이번 주 긴급회의를 열고 파운드화 가치 하락에 대응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았지만 11월 3일로 예정된 다음 회의에서 상황을 평가할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파운드화 하락을 부추겼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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