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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호국(護國)훈련 마지막 날... 또 2발 쏘아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우리 군의 호국훈련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12시쯤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2발 발사했다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에 대한 감시·경계를 강화하고 한국과 미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비행거리와 최고고도 등 세부 사양을 분석하고 있다.

 

북측은 이번 연도 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지키지 않은 탄도미사일 25발과 순항미사일 3발을 발사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었다.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정권이 시작된 이후 14번째 미사일 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