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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안전하다 거듭 말해

일본 정부는 빠르면 이번 연도 봄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이어서 태평양 섬나라들에게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거듭 말했다. 

 

일본 외무성은 하야시 요시마사외무상은 전날 일본을 방문한 태평양도서국포럼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오염수의 바다 방류는 국내외 안전기준에 부합하며 국제원자력기구의 검사를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태평양 지역의 섬나라 투발루, 피지 등을 중심으로 17개국이 참여하는 태평양도서국포럼은 1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해양 생물에게 아주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방류 연기를 급하게 재촉하여 요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