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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점퍼' 우상혁 은메달 획득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시아육상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메달을 다수 획득했다. 여기에 높이뛰기 간판선수 우상혁도 포함된다.

 

우상혁은 13일 “시즌 첫 대회를 앞두고 열심히 준비했지만, 잘 준비한 것과 뛰는 것에는 차이가 있었다. 목표로 했던 우승은 아니었지만,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해 만족스럽다”며 이번 시즌에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수의 선수가 메달을 획득했다. 정유선은 포환던지기에서 한국육상 최초 아시아 실내 육상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획득했고 함께 출전한 이수정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유규민은 세단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