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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최저임금 '1만 원' 넘어설까?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1차 전체 회의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다.

 

지난달 18일 열릴 예정이었던 1차 전원회의는 노동계 인사들이 공익위원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가 지난해 최저임금 심의에서 '졸속 심사'를 주도한 것을 비판하며 사퇴 시위가 일어나 취소됐다. 

 

한편 2일 회의 과정에서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이 1만 원을 넘어설지 귀추가 주목되며 한국노총과 전국 민주노총 등 양대 노조는 올해보다 25.7% 오른 1만 2000원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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