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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UP가전 2.0’으로 '초개인화 시대 연다'

LG전자는 25일 ‘UP가전 2.0’ 전략을 발표하며 가전 시장의 판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지난 1월 ‘UP가전’의 진화된 버전으로 가전 특화 AI 칩과 운영체제를 통한 초개인화와 서비스·구독 등 고객 개인의 경험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UP가전 2.0인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4종을 출시하고 영역을 차츰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고객들이 스마트폰의 편리성을 가전 제품에서도 누리고 싶어한다는 점에 주목해 스마트 가전용 AI칩 ‘DQ-C’와 가전 OS를 자체 개발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지우며 편하게 편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