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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주비행사', 우주에서 가장 오래 보냈다

 러시아 우주 비행사 올렉 코노넨코가 우주에서 보낸 시간이 세계 기록이 되었다. 

 

4일(현지시간) AP통신은 "러시아연방우주공사 소속 우주비행사 올렉 코노넨코가 우주 체류시간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코노넨코는 우주에서 878일 12시간 이상을 보내고 있으며, 이번 임무가 끝나면 우주에서 1000일을 보낸 최초의 우주비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노넨코는 러시아 한 매체 인터뷰에서 "우주를 비행하는 것은 기록을 세우기 위함이 아니다"며 "어릴 때부터 우주비행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