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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값 고공행진 본격화.."금테크 하세요"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다만, 금값이 단기적으로 과열됐다는 데 전문가 의견이 모이며 장기 상승 여부는 두고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1온스당 2158달러까지 오르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중동 등 지정학적 위기 등 안전자산이 금값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투자 목적으로 골드바 등 실물 상품을 구매하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10일 KB국민·신한·하나 등의 5개 은행의 골드바 가격은 2월 66억 2000만 원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대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금값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상황이라 투자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금 가격이 강보합 기조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나 현재는 밴드 상단에 근접한 것으로 보여 단기 조정 가능성을 염두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과거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 11번 중 10번의 금값이 평균 15% 증가한 만큼 단기 급등세에 따른 조정 시기에 저가 매수를 노려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