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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지지율 오차 범위 이내로 떨어져..이재명 34%, 윤석열 33%, 안철수 12%

 이재명 대선후보와 윤석열 민생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이내로 크게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공개됐다.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인터뷰 조사 결과, 이 후보가 34.5%, 윤 후보가 33.0%가 응답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불과 일주일 만에 오차 범위 내로 좁혀졌다. 

 

더불어민주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지난해 10월 이후 KBS 여론조사에서 최고 지지율 12.9%를 얻었다. 

 

이재명 후보가 46.9%, 윤석열 후보가 37.4%였다. 

 

지난 조사(이재명 54.5%, 윤석열 25.7%)에서 30% 가까이 벌어졌던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윤석열 후보와 야당 안철수 후보의 통합이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43.9%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 47.2%가 필요없다고 답하여 오차범위 내에서 좁아졌다. 

 

통일하면 어느 쪽을 선호하느냐는 질문에는 안철수 후보와 48.1%가 통일하겠다고 답해 윤 후보(39.4%)보다 높았다. 

 

반면 안철수 후보(48.5%)는 이재명 후보(31%)를 17.5%p 앞섰다. 

 

정부가 연장돼야 한다는 응답은 38.2%였다. 

 

더불어민주당 35.2%, 국민의 힘 33.7%, 더불어민주당 7%, 정의당 4.1% 순이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민투표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