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청각장애 이동희 작가의 독특한 시선 '나란히 걷는다는 것'

 2020년 크라우딩 펀딩 '텀블벅'에서 426%를 달성하며 출간된 책 '안 들리지만, 그래도'의 이동희 작가의 두 번째 신작이 나왔다. 

 

이동희 작가는 3살 때 고열로 청신경이 녹아내려 보청기를 껴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각 장애인이다. 

 

책 '나란히 걷는다는 것'은 청각장애인 저자의 시선으로 보는 새로운 관점 및 사랑하는 삶과 주변을 담았다. 

 

저자는 차별 때문에 상처를 받고 무너지지만 자신과 장애와 세계를 사랑하고 나란히 걷고 싶다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