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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高급 포도 묘목이 국내에 몰래 流出 되어

한 송이에 1,400만 원에 팔리던 고급 일본 포도 'Ruby Roman'의 묘목이 국내로 몰래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9일 일본의 한 보도에 따르면 1995年부터 14年간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개발된 루비로망은 계약 관계가 없는 한국의 백화점에서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비 로망은 20g의 무게와 18도 이상의 당도를 가진 큰 알갱이를 가진 달콤한 포도이다.

 

현 관계자들은 작년 TV를 통해 이 포도가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이들은 지난 8월 한국을 방문해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전자형이 이시카와현의 Ruby Roman과 동일하였다.

 

한 매체는 “생육 기간을 보면 묘목이 유출된 지 5年이 넘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묘목이 유출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