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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시다발 토네이도 덮쳐..주택 70여 채 파손 부상자 속출

기사입력 2023.06.02. 오후 02:17
강력한 토네이도가 중국 랴오닝성 곳곳을 강타하여 70여 채의 집이 무너지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1일 오후 랴오닝성 카이위안 푸신, 후루다오 등 강력한 회오리바람인 토네이도가 동시다발로 발생했다. 

 

토네이도는 강한 바람을 일으켜 주택가와 농업시설을 덮치고, 도로를 달리던 차량을 순식간에 들어 올릴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드러냈다. 

 

이에 최소 70채의 집이 피해를 입었으며 농경지와 농업시설 10여 곳이 피해를 입었다. 아직 사망자는 전해지지 않았으며 주민 1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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