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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 우크라 `재건`-사우디 `네옴` 수주전 치열

올해 11회째를 맞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 (GICC) 2023`에 24개국 장차관, CEO 등 60여 명과 각국 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5,000억 불 규모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협력 방안과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해 금융지원 방안, 정부·민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가 참여해 본격적인 수주전을 펼치게 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우크라이나 이외에도 필리핀(바탄-카비테 교량 등, 60억 불), 이라크(비스야마 신도시 재개) 등의 국가와 인프라 협력 방안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