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핫클릭

佛 '한국의 분리수거'에서 배우자!

 프랑스가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을 의무화하면서 20년 넘게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 배출한  '한국의 분리수거 문화'를 예찬했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는 "1월 1일부터 '폐기물 기본 지침', '순환 경제를 위한 폐기물 방지법'에 의해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해서 배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프랑스는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생활 쓰레기를 함께 버려 프랑스인 1인당 연평균 83kg의 쓰레기가 배출됐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수분이 많은 음식물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프랑스 정부는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 배출해 재활용하면 80만t 이상의 온실가스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프랑스 정부는 한국의 분리배출 문화를 조명하며 정부와 지방 당국의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20년 넘게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를 해왔다"며 "1995년에는 바이오 폐기물의 2%만 재활용했지만 지금은 모든 폐기물이 분류되어 바이오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며 스마트 쓰레기통을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