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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샘 록웰 "나는 한국 영화 좋아한다. 내한 가장 큰 이유"

기사입력 2024.01.19. 오전 09:20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아가일'(감독 매튜 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샘 록웰이 자신의 첫 내한에서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록웰은 한국 방문에 대해 "한국에 재능 있는 영화감독들이 많다"라며 "영화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한국에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 영화의 큰 팬이기에 내한을 기대하였다"라며 "한국 영화를 많이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아가일'(감독 매튜 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의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샘 록웰이 맡은 에이든은 엘리를 위협하는 존재들로부터 그녀를 지키며 완벽한 스파이의 정석을 선보인다.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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