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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3.22. 오후 08:54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신하리 역을 맡아 출연 중인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김세정이 코로나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세정이 최근 선제적 대응으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최종 양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PCR 검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김세정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모든 여행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26일 예정이던 '세정의 세계일기' 팬미팅은 김세정의 확정으로 연기됐다.

소속사 측은 "팬미팅을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걱정을 끼쳐드린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상현 기자 (hsh0615@overthe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