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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갈등', '중재자' 따로 있었다?

 얼마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논란의 중심에 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중재한 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강인이 손흥민이 있는 런던까지 날아간 배경에는 황선홍 감독의 적극적인 중재가 있었다고 전해졌다.

 

평소 황 감독과 이강인의 관계가 각별했던 가운데, 그러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중재가 진행된 것이다. 이러한 부침 뒤에 황 감독이 대표팀 명단에 이강인을 선발할지 여부를 두고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