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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용돈 1억' 의혹에 이재명 "기본자세 안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불거진 '자녀 1억 원 불법 증여 의혹'과 관련하여, 국민의 공복으로서 기본적인 자세가 결여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사회의 많은 노인이 용돈을 주기는커녕 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삶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인데 장관 후보자의 이러한 불법 증여 의혹이 인 것에 대해 날 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대표는 어떻게 국정을 담당하고 우리 국민의 아픈 곳을 보듬겠냐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마음대로 임명한 것이 역대 어느 정권보다도 높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