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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남'KCM, 9세 연하 비연예인 과 '결혼' 발표

 가수 KCM이 9살 연하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다.

 

KCM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스 관계자는 13일 "KCM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연인과 함께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KCM의 아내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결혼식을 준비해왔다. 결혼식 장소도 예정돼 있었지만 취소돼 발표가 없었다. 올해 초 양가 부모님과의 만남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계약을 맺어 혼인신고를 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KCM의 생일이 코앞이라 팬들에게 먼저 알려드리고자 손편지를 쓰고 기다렸는데 소식이 보도됐다." 며 "3월 입주 예정인 신혼집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2년생인 KCM은 2004년 데뷔해 '흑백사진', '은영에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MSG 워너비로 활동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또 신곡 '오늘은 써니'를 발표하고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영화 '리프레쉬'로 스크린 연기에 처음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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