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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소인배 에피소드...'무리뉴 감독과 충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좁은 속을 알 수 있는 과거 일화가 영국 매체에 의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013년 당시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이었던 조제 무리뉴와 선수 신분의 호날두가 팀 라커룸에서 말다툼을 벌인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에피소드가 일어났던 2013년은 많은 사람이 무리뉴를 세계 최고의 감독으로, 호날두를 최고의 선수로 꼽은 해였다. 하지만 정상의 두 사람은 발렌시아전 승리 후 라커룸에서 충돌했다.

 

더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의 전술적 지시에 불과한 것을 호날두가 자신의 성격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였고, 이후 호날두와 무리뉴의 관계는 되돌릴 수 없게 되어 몇 달 후 무리뉴가 마드리드를 떠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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