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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철근콘크리트 연합회 "20일부터 무기한 파업"

호남·제주 철근콘크리트 연합회는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관계자는 "35년만에 자재값이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기 때문에 계약 전 단가로 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내일 오전 광주시청 앞에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집회를 개최할 것"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21일까지 자치단체와 연맹 간 단가 조정 협상을 광주시에 요청할 것"이며 

 

협상이 되지않는다면 "지역 건설 현장을 포함해 전국 200여 곳의 공사를 무기한 중단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자재비는 전년동기 대비 철물 각재 합판은 50% 상승했으며, 기타 자재도 40%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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